2025년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가 전국 78개 시군구로 확대됩니다.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은 간호사 방문 상담과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세요.
1.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란?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전문 간호사 및 의료진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 78개 시군구로 서비스가 확대되며, 조산아(이른둥이)의 경우 조산 개월 수만큼 서비스 기간이 연장됩니다.
또한, 지역 내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모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출산 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1) 서비스 확대
- 기존 서비스 지역: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 2025년부터: 전국 78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
- 서비스 확대에 따라 추가 전문 인력 채용 및 교육 강화
2) 지원 대상 확대
- 기존: 고위험 임산부 및 일부 영아 가정 중심
- 2025년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모든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으로 확대
- 조산아(이른둥이)의 경우: 조산 개월 수만큼 서비스 제공 기간 연장
- 사회적 취약계층(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부모 포함) 우선 지원
3)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전라남도 사례)
- 기존: 5개소 운영 (전남 지역 기준)
- 2025년 추가 계획: 여수·광양에 2개소 추가 → 총 7개소 운영
-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산모에게 이용료 감면 혜택 제공
3. 서비스 지원 내용(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임산부 건강 상담: 임신 중 건강관리, 영양관리, 정신건강 상담
- 신생아 및 영아 건강 관리: 성장 발달 체크, 영양 및 모유 수유 지도
- 가정 방문 서비스: 간호사 또는 의료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상담 및 교육 제공
- 부모 교육 및 양육 지원: 아기 돌보기, 예방접종, 응급처치 교육 등
- 심리적 지원: 산후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 출산 후 산모 건강 관리: 출산 후 회복 지원, 영양 상담, 운동 및 재활 교육 제공
4. 신청 방법 및 대상자
1) 신청 대상
-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
- 보건소 등록 가구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
- 특히, 조산아(이른둥이) 가정은 추가 지원 가능
- 사회적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가정, 장애 부모 포함) 우선 지원 대상
2)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 거주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
- 신분증(주민등록증, 임산부 등록증 등)과 함께 제출
- 신청 후 개별 맞춤 상담 일정 조율 가능
✔ 온라인 신청
- 일부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 신청 후 담당자가 개별 연락하여 추가 상담 진행
✔ 전화 상담 신청
-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신청 가능
- 전화 신청 후 필요 서류는 팩스 또는 이메일 제출 가능
✔ 신청 후 절차
- 보건소에서 신청 검토 후 접수 완료 통보
- 담당 간호사 또는 전문가가 배정됨
- 1차 방문 일정 조율 후 가정 방문 진행
- 정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필요시 추가 상담 진행)
5.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활용 팁
- 임신 초기부터 보건소 등록 필수: 빠르게 등록하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가능
- 전문 간호사 방문 상담 적극 활용: 건강 상담과 영아 발달 체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음
- 공공산후조리원 활용: 전라남도 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역에서는 비용 절감 가능
- 출산 후 정신건강 관리도 중요: 산후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지원 서비스 적극 활용
- 응급 상황 대비: 부모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대비 능력 강화
- 서비스 지속 연계: 필요 시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 가능
6. 결론: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꼭 활용해야 할까?
- 간호사 방문 서비스로 맞춤형 건강관리 가능
- 전국 78개 시군구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혜택 받을 수 있음
- 조산아(이른둥이) 추가 지원으로 연장된 서비스 제공
-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으로 산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 사회적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장애 부모) 추가 지원으로 건강 격차 해소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는 꼭 활용해야 할 필수 지원 프로그램! 신청 대상이라면 빠르게 등록하고 혜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