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광역시가 시행하는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총 1,800억 원 규모의 지원으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혜택을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1. 2025년 부산광역시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 소개
부산광역시는 2025년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을 시행합니다. 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최대 8,000만 원까지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보다 대폭 확대된 것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이차보전율을 기존 0.8%에서 1.0%로 상향 조정하여 대출 시 발생하는 금융 비용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이 실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2. 지원 내용 및 혜택
1) 대출 한도 확대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출 한도의 확대입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8,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지원 정책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된 수치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출 한도 확대는 사업 확장, 재고 확보, 신규 사업 투자 등 다양한 경영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이차보전율 상향
**1.0%**로 상향된 이차보전율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이자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차보전율은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해 주는 것으로,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더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월 상환액을 줄이고, 장기적인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부산광역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대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맞춤형 특별자금 지원
부산시는 2024년 12월 10일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지역 주요 은행과 함께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금융 지원을 더욱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맞춤형 특별자금은 각 소상공인의 경영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며, 긴급 운영자금부터 장기 투자 자금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경기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3.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대 효과
부산광역시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타민 플러스 자금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의 경제적 역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4. 관련 기관
- 부산광역시
- 부산신용보증재단
- 신용회복위원회
1) 관련 기관 공식 홈페이지
2) 관련 법
-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금융위원회 금융지원법